새해 계획은 책 천천히 읽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 독서생활 2020년 독서 기록 나에게는 무언가를 읽는게 밥먹는 것과 같은 일상이다. 특히 우울할때도 책, 심심할때도 책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내가 책을 제일 많이 읽는 시간은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시간이라서, 재택근무로 출퇴근 시간이 사라지면서, 독서 시간은 줄었다. 매일 출근이 얼마나 나를 규칙적으로 살게 해주는 원칙인지 깨달았다. 최근 10년 간의 독서 습관을 돌아보았다. 독서에 집착해서 몇 년전까지는 새해마다 일년에 백권 읽기 같은 목표를 정해두고 열심히 읽었다. 또 블로그에(비공개로) 내 노트에 독서록도 남기고 밑줄 그은 문장을 정리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천천히 읽기를 다짐하기도 했는데, 한권의 책을 읽으면 그 안에서 또 추천되는 책들이 많다보니까 작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