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봄 지내기
봄의 시작은 언제나 튤립! 아들의 졸업식을 앞두고 사본 꽃들, 꽃값 비쌀때지만 졸업식 핑계로 너무 꽃 사고 싶은 마음에 꽃다발은 직접 만들기로 했다. 망고튤립, 리시안셔스, 마트리카리아, 스토크를 주문했다. 화려한 포장말고 동네 꽃집사장님이 간단하게 해주시는 그런 심플한 스타일대로.. 뚝딱 만들 수 있겠거니 했다. 나의 재능 부족만 재확인 튤립이 시들어 가던 그 다음주 금요일 저녁 엄마랑 여동생의 깜짝 방문이 있었다. 회사에서 마상입은 우울한 나를 위한 꽃 선물 줄리에타 장미, 핫핑크미니장미, 꽃화분 세개(별수국, 비덴스, 로즈앵초) 토요일 오전 내내 이리저리 꽂아보며, 꽃놀이했다. 초등4학년 사회 '중심지 조사하기' 딸 숙제 핑계로 시청에 갔던 날, 자연스럽게 남대문으로 가서 스토크, 델피늄(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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