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의 가족 가정의 달 5월에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 '사랑의 가족' 나는 초등학교 5학년때 이 책 사랑의 가족을 읽었다. 책의 줄거리는 하나도 기억이 안 나지만, 이 책이 꽤 감동적이고 재밌었다는 느낌은 여전히 남아 있다. 책의 표지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어두운 회색이였고 바이올린을 켜는 남자아이가 그려져있었다. 출판사는 지경사 아니면 예림당 둘 중 하나였을 것이다. 이번에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내용이 조금씩 기억났다. 초반에 플리더가 아코디언에 집착하는데 왜 책 표지는 바이올린인거지? 의아하기도 했다. (뒤에서 바이올린을 선물 받는 내용이 나온다) 독일에 사는 가난한 음악가 가족이 이야기인데,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다자녀 집안에서 흔히 있는 형제간의 다툼 에피소드들이 나와서 5학년이였던 나에게 재미있게 느껴졌구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