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독립 의미없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들의 잠자리 독립 이후 첫째 10살 둘째 7살 1월부터 잠자리를 독립했다. 아들만 있던 시절엔 세식구가 나란히 잤고, 딸이 태어나고 부터는 아빠는 혼자 안방 침대에서 잤고 나랑 아이들은 다른 방에서 이불을 깔고 잠을 잤다. 그렇게 6년정도 두명의 아이들과 같이 잤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침대 사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각자 침대를 가지고 되었고 자연스럽게 잠자리 독립이 되었다. 난 다시 안방, 남편은 혼자 거실생활 (나는 일찍 자야하고 남편은 올빼미 스타일이라 생활패턴상 따로 잘 수 밖에 없음) 아이들은 하루 아침에 독립을 했지만 나는 혼자 자는게 익숙치 않아서 자다 말고 아이들 방에 가서 자는 아이 옆에 누워도 보고 한달은 방황했다. 그리고 이젠 혼자 자는거에 아주 익숙해 진 상태다. 가끔 딸은 무섭다고 나한테 같이 자자고 했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