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본성의선한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5월에 독서모임을 두개 했는데, 그 중 벽돌책 읽는 모임에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를 읽었다.책의 두께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책 택배 박스 열다가 정말 깜짝 놀랐다.들기조차 버겁다. 독서대를 최대한 눕히고 겨우겨우 얹어서 읽었다.벽돌책 읽기 독서모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간 매일 읽고 정리 및 인증을 하는 방식이고주말 2일 동안엔 질문에 대한 답변해보기 과정이였고, 자율적(소정의 참가비 있음) 참여로 이루어진다.아무도 강요하지 않지만, 진도 맞추느라 열심히 읽었다.혼자서 읽었으면 절대로 다 읽지 못 했을 것 같다.독서모임에서도 얘기했지만, 이것은 마치 대학때 교양과목 한개 이수하는 듯한 에너지 소모였다.나에게 주는 일일 학습지 개념같은 압박을 견디며,완독자에게 주는 소정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