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가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육가설 7월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은 양육가설이었다. 5월 우리본성의 선한 천사를 읽다가, 언급된 이 책이 우연히 7월에 선정되어서 나도 반가운 마음에 읽었다. 인생책이라는 말을 낯간지러워하는 편인데, 나에게 그런 책을 고르라면, 책 개성의 탄생이라고 말 해야겠다. 주디스 리치 해리스의 책을 읽기 전 후의 나는 많이 달라졌다. 몇년 전에 작가의 다른 책 ‘개성의 탄생’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덕분에 그 동안 내가 읽어 온 발달심리학책들과 깊이 의지 해 온 심리상담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여러 심리학 이론들에 대해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바라 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개성의 탄생을 쓴 이후 개정판으로 새로 낸 이 책 양육가설도 비슷한 감상으로 마무리 될 것 같았다. 그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