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꽃#작약#투베로사#스토크#옥시페탈룸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꽂이 일기(2023.5.13) 토요일 아침 부지런히 운동갔다가 바로 남대문 꽃시장에 다녀왔다. 주말 아침 운동 가기 너무너무 싫지만, 나간 김에 꽃시장 가는 재미에 무조건 일찍 운동부터 가고 있다. 심지어 거의 매번 지하철을 타고서 다녀온다. 흰작약, 옥시페탈룸, 투베로사, 스토크 딱 3종류만 사려고 했으나 오렌지빛 투베로사 나온거보고 사버렸다. 4종류중에서 투베로사가 제일 비쌌다. 꽃 4단 신문지 뭉치 거대하게 들고 지하철 타고 오느라 고생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이 예쁘지만 이렇게 일차 정리까지 엄청난 노동이 필요하다. 특히 옥시페탈룸 정리하느라 너무 고생스러웠다. 파스텔 파란빛 꽃잎 아름답지만, 진액 정리 매우 힘들었다. 스토크 열탕처리도 마찬가지로 번거로웠다. 연핑크 스토크 저렴하고 예쁘고 풍성하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