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어는 못하지만 영어원서는 읽고 싶어 (부경진) 작년 겨울에 아들 생일 맞이 연가를 내고 아이들은 키즈까페에 넣어놓고는 혼자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고 있었다. “영어는 못하지만 영어원서는 읽고 싶어” 책의 짙은 민트색 표지와 제목에 끌려 집어 들었다가 절반을 읽고 집에 와서 바로 주문해서 소장하게 된 책이다. 이책은 영어원서 읽기에 대한 내용도 좋았지만, 머리말에 쓰신 작가님이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많이 공감되었다. 또 책 중간마다 자연스럽게 소개되는 국내 책들이나 소개된 영어책들이 나의 책읽기 이력과 거의 겹쳐져서 반가웠다(소장했으나 완독은 못한 영어원서도 많이 겹쳤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블로그를 찾아 구독하고 나의 첫 원서읽기 완독용 책으로 ‘Magic tree house’를 주문했다. 그리고 약 6개월에 걸쳐서 다 읽고 나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