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으로 50대 인생 미리보기 최근 재밌게 읽었던 에세이 3편이 모두 50대 여성작가, 워킹맘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한번에 감상평을 기록하게 되었다. 막상 마흔 살이 되고보니 나는 스무살때나 서른살때랑 마음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그대로라는 걸 알겠다.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게 되었다. 삼십대가 그렇게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면 지금의 사십대는 얼마나 빠르게 지나갈까 괜히 조바심이 난다. 그래서 지금 오십대를 통과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 저 나이대는 그렇구나 하고 미리 간접체험하면서, 어른들 말이 다 맞는 말이라고 어른들 말 잘 들어야겠다고 가슴에 새기고 있다. 1.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_이주희 어느날 50대인 회사 지인 분이 카톡으로 책소개 영상을 보내주었는데, 거기에서 이 책의 프롤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