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기의 말들/ 은유 '글쓰기의 최전선', '나는 싸울 때 마다 투명해진다'를 연속으로 읽고 바로 읽은 책인데 세권 다 정말 좋았다. 작가가 되어 밥벌이 할 재능이나 욕망 따윈 없지만 내 삶을 구하는 글쓰기를 하고 싶어졌다. 나는 이런 에세이 책을 좋아한다. 작가의 일상이 글을 통한 사유로 풀어지는 책(책에 대한 책?) 챕터마다 인용 문장이 있고 그걸 주제로 글을 써서 책 제목 그대로 쓰기의 말들이 된다. 나에게 와 닿은 쓰기의 말들 내 마음과 상황같네! 했던 부분을 정리해 본다. (전자책이라 쪽 표시 없이 챕터 제목 표시함) 프롤로그 중에서 모두가 글을 쓰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글을 쓰지는 못한다. 인간을 상품화한 사회 현실에서 납작하게 눌린 개인은 글쓰기를 통한 존재의 펼침을 욕망한다. 그러나 쓰는 일은 간단치 않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