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꽂이 일기(2024.6.8.) 오랜만에 꽃시장 핫핑크 다알리아와 더스티한 과꽃 색에 반해서 데려왔다. 꽃이 엄청 싸네?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오늘은 4종류를 샀다. 다알리아, 과꽃, 아스틸베, 아스크레피아스(이름 늘 헷갈림, 그냥 투베로사 흰색이라고 하는게 편하다) 실제로는 예쁜데.. 과꽃이 사진발이 안받아서 속상했다. 과꽃을 생각하면 머릿속으로 자동 재상되는 동요“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그 노래의 과꽃인데, 사진으로 보니 징그럽네! 사진으로 보니 다알리아도 징그럽…. 속상한 사진 아스틸베와 과꽃 여름에 보는 빈티지한 핑크 색들이 너무 좋다. 여기에 딱 이런 색의 천일홍까지 있으면 더 좋았겠다. 작년 여름에 크고 화려한 다알리아 한번 샀다가 금방 시들어서 실망했었다. 근데 이번에 만난 작은 다알리아는 물내림없이 탱글탱글 싱싱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